따분한 우리 아이들 방학이라서 ebs온라인 클래스도 마친 상태예요. 저희 아이들이 할 일 없을 때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거 정말 싫어서 1번, 2번에게 "책 읽었니?" "수학 숙제했니?" "영어 들었니?" 숙제를 다~ 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네요.... 더 이상 스마트폰을 하지 말라고 할 핑계가 없어요. ㅠ ㅠ 저때도 그랬지만, 숙제 빨리 끝내 놓고 놀려할 때 엄마께서 이것저것 시키면 짜증이 폭발하는데 우리 아이들도 똑같은 심정이겠죠? 그래서 잔소리를 줄이고 즐거운 무언가를 해주려고 노력 중이며,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다 해주고, 작은 무엇 가라도 성공하면 칭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우리 어른들도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고 사는데, 우리 아이들은 성인인 우리보다 더 힘들거라 생각해요. 스마트폰의 집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