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코로나 19로 묶인 상태. 이젠 정말 일상이 되어 버린 집콕 생활에 드디어 남편님께서 취미를 찾기 시작했어요. 붓글씨를 쓸까? 피리를 배워 불까? 고민하는 남편 붓글씨라고????? 한복을 차려 입고 예의를 갖추며 정성스럽게 먹을 갈아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나서 일까.... 60대의 나이에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상처 받을까 봐 말하지 않았어요.ㅎㅎㅎ 다행히 남편이 선택한 취미는 캘리그라피.... 와~~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독학 연습 세트가 있네요. 정말 편하게 취미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 주문하고 다음날 도착한 캘리그라피 독학 세트에는 A4 전용 용지 50장 6가지 펜으로 다양하게 따라 쓰는 캘리그리피 플러스 [박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