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온라인 수업이 이젠 우리의 미래가 아니 현실이 되었어요. 워킹맘인 저는 항상 아이들의 점심으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출근 전 아이들에게 스크램블과 토스트를 챙겨주고 점심은 국과 반찬을 준비해 두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차려주지 않는 국과 반찬은 찾지 않고, 컵라면, 빵과 편의점의 김밥을 사 먹어요.. 엄마 없는 아이들처럼 ㅜ ㅜ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냉동식품을 냉동실에 가득 채웠지만, 아이들은 잘 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초등생의 집콕 점심으로 이것저것을 찾았어요. 첫째. 아이들이 불을 사용하지 안 하고도 안전히 먹을 수 있는 식사 둘째. 초딩이 좋아하는 맛있는 식사 셋째.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식사 넷째. 유통기간이 넉넉한 것 다섯째. 질리지 않..